2026년 1월부터 달라지는 제도: 최저시급·건보료 인상 및 6가지 핵심 포인트

새해가 시작되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제와 복지 환경에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최저임금 상승부터 건보 및 국민연금 요율 변동, 육아 세제 혜택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정책을 정리했습니다.

1. 최저시급 10,320원 시대로 인상

2026년 최저시급은 전년 대비 2.9% 인상된 10,32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시급: 10,320원 / 일급: 82,560원
  • 월급(209시간): 2,156,880원
  • 실질 시급: 주휴수당 포함 시 약 12,384원

2. 역대 최대 폭, 기준 중위소득 인상

복지 혜택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51%로 역대 최대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구원 수2025년2026년
1인 가구239만 2,013원256만 4,238원
4인 가구609만 7,773원649만 4,738원

3. 건강보험료율 7.19%로 인상

건강보험료율이 전년 대비 0.1%p 인상됩니다. 월평균 보험료 부담이 소폭 늘어납니다.

  • 건강보험료율: 7.19%
  • 직장가입자: 월평균 약 2,235원 인상 (160,699원)
  • 지역가입자: 월평균 약 1,280원 인상 (92,242원)

4. 국민연금 보험료율 9.5%로 상향

연금 개혁에 따라 보험료율이 9.5%로 0.5%p 인상되며, 2033년까지 단계적 인상이 진행됩니다.

주요 변화 포인트:
  • 사업장 가입자 기준 월평균 약 7,700원 보험료 증가
  • 소득대체율 41.5% → 43% 상향 (수급액 증가)
  • 국가의 연금 지급 보장 법제화로 안전성 강화

5. 보육수당 비과세 '자녀 1인당' 확대

보육수당 비과세 혜택이 기존 월 20만 원 통합 한도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자녀가 2명인 경우 연간 최대 480만 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되어 육아 가정의 세금 부담이 크게 경감됩니다.

6. 자녀 수에 따른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가 자녀 수에 비례하여 상향 조정됩니다.

  • 7천만 원 이하: 기본 300만 원 + 자녀 1인당 50만 원 추가
  • 7천만 원 초과: 자녀 1인당 25만 원 추가 공제

다자녀 가구일수록 연말정산 시 더 높은 공제 혜택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2026년 달라지는 제도는 실질 소득과 직결됩니다. 인상되는 부담금과 확대되는 혜택을 미리 확인하여 계획적인 한 해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