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 26일) 발표된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시행 수정 공고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신청 마감과 사용 기한이 모두 연장되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소상공인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했던 '부담경감 크레딧'의 접수 및 사용 기한이 대폭 변경되었습니다. 아직 금액을 다 소진하지 못했거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긴급히 연장된 정보와, 내년부터 대폭 바뀌는 **2026년 지원금 제도(경영안정 바우처)** 내용을 총정리했습니다. 사용 기한 이후 잔액은 국고로 환수되니, 변경된 마감일을 절대 놓치지 않도록 이 글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 2025년 50만원 크레딧: 접수 및 사용 기한 긴급 연장
예산이 남아 접수와 사용 기간이 모두 늘어났습니다. 아직 신청을 못 했거나 잔액이 남아있는 소상공인분들은 연장된 기한을 활용하여 혜택을 모두 받으셔야 합니다.
- 접수 마감일 변경: 기존 11월 28일 마감 → 12월 10일(화) 오후 6시까지 연장
- 사용 기한 변경: 기존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 핵심 주의 사항
사용 기한인 **2026년 1월 31일** 이후 잔액은 모두 국고 환수 처리되어 환급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기한 내에 모두 소진하십시오.
2. 💰 50만원 부담경감 크레딧 주요 사용처 재확인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에 필수적인 비용 지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4가지 항목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잔액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세요.
- 공과금 및 4대 보험료: 전기, 가스, 수도 요금, 그리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사업주 본인의 4대 보험료.
- 차량 연료비: 경영 활동을 위해 운행하는 차량의 연료비(전기, 가스, 휘발유 등 연료 종류 무관).
- 통신비: 경영 활동에 사용하는 유/무선 전화요금, 인터넷 요금 등.
3. 📉 2026년 소상공인 지원금: 경영안정 바우처로 대폭 축소
내년에는 지원 제도에 가장 큰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담경감 크레딧'이 '경영안정 바우처'**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새롭게 지급되나, 지원 금액과 대상이 크게 축소됩니다.
- 제도명 변경: 부담경감 크레딧 → 경영안정 바우처
- 지원금 축소: 50만 원 → **25만 원**으로 50% 축소 (총 예산 약 600억 원)
- 지원 대상 축소: 올해 지원받은 모두가 내년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대상자가 줄어 간이과세자 위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참고:** 현재는 '예산안 단계'이므로 국회 확정 후 최종 발표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의 의견이 반영되어 대상이 다시 넓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5년도 50만원 크레딧은 12월 10일까지 신청하시고, 늦어도 1월 31일까지는 반드시 모두 사용하셔야 합니다. 2026년부터는 금액과 대상이 축소되는 만큼, 올해의 마지막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