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12월18일). 금값 급등 속 은 사상 최고가 경신 및 폭등 원인

오늘 귀금속 시장은 그야말로 '역대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 은 가격이 온스당 65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금값 역시 연초 대비 65%나 급등하며 자산 시장의 대이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시선이 실물 자산으로 쏠리는 가운데, 오늘 자 국내외 시세 정보와 시장을 움직인 핵심 지표를 심층 정리해 드립니다.

1. 국내 금 및 귀금속 시세 (12월 18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와 KRX 금시장을 종합한 오늘의 공식 시세 현황입니다. 순금(24K) 기준 살 때 가격이 90만 원선을 돌파하며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섰습니다.

품목살 때 (VAT 포함)팔 때 (금방 기준)
순금 (24K, 3.75g)901,000원762,000원
18K 금-560,100원
14K 금-434,400원
백금 (Platinum)388,000원319,000원
은 (Silver)14,560원10,870원
KRX 금시장 거래가: 1g당 약 203,896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를 3.75g(1돈)으로 환산할 경우 약 764,612원 선에서 실시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국제 시장 동향: 은(Silver)의 경이로운 독주

국제 시장에서는 은이 금의 상승세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도 강세지만, 산업용 수요까지 결합된 은의 상승률은 가히 독보적입니다.

  • 국제 금(Gold): 온스당 $4,368.30 (+0.83% 상승)
  • 국제 은(Silver): 온스당 $65.825 (+3.95% 상승, 장중 $66.52 돌파)
  • 수익률 분석: 특히 은은 올해 초 대비 128%라는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수익 자산으로 등극했습니다.

3. 왜 이렇게 오를까? 핵심 상승 요인 3가지

귀금속 가격을 끌어올리는 복합적인 매크로 환경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① 미국 고용 지표 부진과 금리 인하 기대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부진하게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시장에 내년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강력한 시그널을 주었고, 달러 가치 하락(약달러)으로 이어지며 금과 은의 가격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② 중앙은행의 탈(脫) 달러 가속화

중국 인민은행을 필두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대규모 금 매입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금이 핵심 통화 자산으로서의 지위를 되찾으며 강력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습니다.

③ 은 공급 부족 및 산업적 수요 폭발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가장 큰 이유는 '수급 불균형'입니다. 태양광 패널,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은의 산업 수요는 폭발하고 있으나, 광산 공급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투자자들을 위한 맺음말

2025년 연말, 금과 은은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가치 저장과 수익 창출의 핵심 수단이 되었습니다. 특히 은의 사상 최고가 경신은 앞으로의 귀금속 시장 흐름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변동성에 유의하면서도 실물 자산 비중을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 본 포스팅은 시장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